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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면

카테고리 : 인문지명

주제 : 옛이름

분류 : 옛이름

행정구역 : 평안북도>구장군

광복 전 평안북도 영변군 14면의 하나. 조선 말에 영변대도호부 검산방을 개편하여 영변군에 신설했던 면으로서 면내에 용산이라는 큰산이 있으므로 용산면이라 하여 신흥리(新興里), 구장리(球場里), 용등리(龍登里), 용현리(龍峴里), 용암리(龍巖里), 용문리(龍門里), 소민리(蘇民里), 노동리(盧洞里), 봉무리(鳳舞里), 운봉리(雲峯里) 등 10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동제를 실시하면서 어룡면의 수구리(水口里), 요성리(耀城里), 용연리(龍淵里)를 흡수하였으며, 광복 직후에 안심리(安心里)를 신설하고, 용현동 일부와 운봉동 일부를 병합하여 취덕동(就德洞)을 신설하였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다시 리제를 실시하면서 구장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용산리(龍山里)를, 수구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청수리(淸水里)를, 용연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상평리(上平里)를, 신흥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양지리(陽地里)를, 노동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철산리(鐵山里)를, 용문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문성리(文成里)를, 용등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등립리(登立里)를, 안심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등화리(登火里)를, 취덕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광흥리(礦興里)를, 소민리의 일부를 분리하여 아연리(亞鉛里)를 각각 신설하여 25개 리를 개편 관할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면 전체가 구장군에 편입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