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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용성구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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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의 북쪽에 위치한 구역. 동쪽은 평양시 은정구역과 삼석구역, 남쪽은 평양시 대성구역, 서쪽은 평양시 형제산구역과 순안구역, 북쪽은 평안남도 평성시와 접해 있다. 행정구역은 15동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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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용성구역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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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소재지 용성동의 이름을 따서 용성구역이라 하였다. 용성은 도룡골의 ‘용(룡)’자와 능성이 마을의 ‘성’자를 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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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용성구역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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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평안남도 순안군의 일부 지역과 평양시 대성구역의 청계리ㆍ화성리를 통합하여 평양시 용성구역을 구성하였는데, 이때 순안군의 용성노동자구를 용성동으로 개편하여 용성동(龍城洞)ㆍ서리(西里)ㆍ마산리(馬山里)ㆍ중이리(中二里)ㆍ하리(下里)ㆍ하차리(下次里)ㆍ신미리(新美里)ㆍ청계리(淸溪里)ㆍ화성리(和盛里) 등 9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60년에 마산리ㆍ중이리ㆍ하차리 등을 각각 동으로 하고, 서리를 어은동(於隱洞)으로 개칭하였으며, 신미리를 형제산구역에 편입하여 8개 동리를 개편 관할하였다. 1963년에 용성동 일부를 분리하여 용궁동(龍宮洞)과 용추동(龍楸洞)을 신설하고, 청계리ㆍ화성리를 동으로 각각 개편하였으며, 1965년에 어은동ㆍ하리ㆍ하차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임원동(林原洞)을 신설하고, 하차동과 하리를 평안남도 평성구에 편입하였다. 1967년에 청계동ㆍ용궁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문동(龍文洞)을 신설하였고, 1972년에 용성동을 용성일동(龍城一洞)과 용성이동(龍城二洞)으로, 용추동을 용추일동(龍楸一洞)과 용추이동(龍楸二洞)으로 각각 분리하였으며, 임원동 일부를 마산동에, 마산동 일부를 용추이동에 각각 편입하여 12개 동을 관할하였다.
1979년에 용궁동을 용궁일동(龍宮一洞)과 용궁이동(龍宮二洞)으로 분리하였고, 1984년에 평양시 삼석구역의 대천동(大泉洞)을 흡수하였으며, 1988년에 마산동 일부와 삼석구역 삼석리 일부를 병합하여 명오동(明梧洞)을 신설하였다. 2002년 현재 행정구역은 15동(대천동, 용궁일동, 용궁이동, 용문동, 용성일동, 용성이동, 용추일동, 용추이동, 임원동, 마산동, 명오동, 어은동, 중이동, 청계동, 화성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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