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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삼천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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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중부에 있는 군. 북쪽은 은률군ㆍ안악군, 동쪽은 신천군, 남쪽은 태탄군, 서쪽은 송화군, 남서쪽은 장연군과 접해 있다. 북동~남서(고현리~군산리) 간의 길이는 30km이고, 서북~동남(용암리~괴정리) 간의 길이는 13km이며, 면적은 353,83㎢로서 도 전체면적의 4.19%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읍 19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는 삼천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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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삼천군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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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이 지역에 이름난 세 개의 온천인 삼천온천(三泉溫泉), 달천온천(達泉溫泉), 수교온천(水橋溫泉)이 있다 하여 ‘삼천군(三泉郡)’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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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삼천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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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군은 본래 송화군(松禾郡)과 신천군(信川郡)의 일부 지역에 속해 있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송화군 봉래면(蓬萊面), 장양면(長陽面)과 연방면(蓮芳面)의 2개 리 그리고 신천군 궁흥면(弓興面)의 12개 리, 문무면(文武面)의 8개 리, 초리면(草里面)의 9개 리, 문화면(文化面)의 5개 리를 통합하여 황해도 삼천군을 신설하면서 궁흥면의 삼천리·문박리·치수리를 병합하여 삼천읍(三泉邑)으로, 문무면의 괴정리·궁흥면의 응봉리·초리면의 청산리를 병합하여 궁흥리(弓興里)로, 봉래면의 내괴리·앵가리·득성리·석교리를 병합하여 방남리(芳南里)로, 봉래면의 산천리·능동리, 장양면의 효촌리를 병합하여 용천리(龍泉里)로, 장양면의 주련리·평촌리·학령리를 병합하여 연평리(蓮坪里)로, 장양면의 전산리·연산리·모정리·괴원리를 병합하여 괴정리(槐亭里)로, 문무면의 고현리·묘각리·축령리를 병합하여 고현리(古縣里)로, 문무면의 추릉리·동곡리·양암리를 병합하여 추릉리(楸陵里)로, 문무면의 월남리·초리면 흥학리·달천리를 병합하여 달천리(達泉里)로, 초리면의 도명리·백현리·월산리를 병합하여 도명리(道明里)로, 초리면의 거문리·신명리·용학리를 병합하여 신명리(新明里)로, 궁흥면의 만궁리·용천리를 병합하여 만궁리(彎弓里)로, 궁흥면의 오원리·석정리·금천리를 병합하여 금천리(金川里)로, 궁흥면의 농사리·월봉리를 병합하여 월봉리(月峯里)로, 궁흥면의 용암리, 연방면의 청사리·관천리를 병합하여 용암리(龍岩里)로, 도원면의 가화리·탑평리를 병합하여 탑평리(塔坪里)로, 도원면의 매계리·도암리·군산리를 병합하여 군산리(群山里)로, 도원면의 산현리·화계리와 공세리 일부를 병합하여 공세리(公稅里)로, 장양면의 순막리·자양리를 병합하여 자양리(紫陽里)로, 장양면의 동자리·애천리·억소리를 병합하여 도봉리(道峯里)로, 문화면의 탄현리·천내리·덕천리를 병합하여 덕천리(德泉里)로, 문화면의 용현리·수장리를 병합하여 수장리(壽長里)로, 봉래면의 수교리·수이리를 병합하여 수교리(水橋里)로 각각 개편하여 1읍 22리를 관할하였다.
1953년에 공세리가 태탄군에 편입되었고, 1954년에 황해도가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분리될 때 황해남도에 소속되면서 만궁리 일부가 삼천읍에, 방남리 일부가 수교리에 편입되었다. 1958년에 만궁리가 삼천읍에, 자양리가 도봉리에 편입되었고, 1967년에 도봉리 일부가 연평리에 편입되었다. 2003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삼천읍), 19리(고현리, 괴정리, 군산리, 궁흥리, 금천리, 달천리, 덕천리, 도명리, 도봉리, 연평리, 용암리, 용천리, 방남리, 수교리, 수장리, 신명리, 월봉리, 추릉리, 탑평리)로 구성되어 있다. 삼천군 소재지는 삼천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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