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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진시 부윤구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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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진시 7구역의 하나. 시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구역. 1970년에 나남구역의 부윤노동자구(富潤勞動者區)와 어유리(漁游里)를 병합하여 신설한 구역으로서 부윤노동자구의 지명을 따서 부윤구역이라 하였다.
당시 부윤노동자구를 분리하여 부윤일동ㆍ부윤이동ㆍ천수동ㆍ고성일동ㆍ고성이동ㆍ선바위동을, 어유리를 분리하여 아양동을 신설하였다. 1977년 청진직할시 부윤구역으로 되었고, 1985년에 함경북도 청진시 부윤구역으로 되었다. 1989년에 무산군 마양노동자구의 일부가 천수동에 편입되었다.
1993년에 구역이 폐지되면서 구역 안의 동들을 병합하여 부윤노동자구가 복귀되어 어유리와 함께 나남구역에 편입되었다. 1994년 3월에 부윤노동자구와 어유리를 병합하여 다시 부윤구역을 설치하면서 부윤노동자구를 분리하여 고성일동(古城一洞), 고성이동(古城二洞), 부윤일동(富潤一洞), 부윤이동(富潤二洞), 선바위동, 아양동(阿陽洞), 천수동(千水洞)을 신설하였다.
2002년 현재 행정구역은 7동(고성일동, 고성이동, 부윤일동, 부윤이동, 선바위동, 아양동, 천수동), 1리(어유리)로 되어 있다. 구역에는 15세기경에 남이장군이 군사를 거느리고 와서 외적을 물리치면서 쌓은 성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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