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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도 백암군 박천노동자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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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도 백암군 1읍 19구 4리의 하나. 군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노동자구이다. 동쪽은 서두리, 북쪽은 백암읍, 서쪽은 운흥군ㆍ보천군, 남쪽은 산양노동자구와 접해 있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함경북도 무산군 삼사면의 연암리 일부를 분리하여 신설한 리로서 넓은 개울을 낀 마을이므로 박천리라고 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함경북도 삼사군 박천리로 되었다.
1953년에 박천노동자구로 승격되었다가, 1954년에 양강도가 새로 설립되면서 함경북도 삼사군이 양강도 백암군으로 개편되면서 백암군 박천노동자구로 되었다. 이 지역은 서남쪽에 누른봉(2,033m), 남쪽에 흰봉(2,102m) 등 높은 산이 솟아 있으며 중심으로 대박천수가 흐르고 있다. 광복 후 이 일대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적극 개발 이용되면서 아담하고 문화적인 임산소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임산업이 경제의 핵을 이루고 있으며 따라서 주민의 대부분이 임산업과 관연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연암임산사업소 산하의 박천작업소, 굴송임산철도작업소, 박천보수직장, 박천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박천~연암역 간 임산철도가 부설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인 백암읍까지는 약 18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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