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평안남도 평성시 월포리 개요
|
평안남도 평성시 20동 14리의 하나. 시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리. 북쪽은 화포리, 서쪽은 후탄리, 남서쪽은 삼룡리, 남쪽과 남동쪽은 하단리와 접해 있으며 동쪽과 북동쪽은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은산군 유동리ㆍ남옥리와 마주하고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순천군 후탄면의 월탄리ㆍ합포리ㆍ석정리를 병합하여 순천군에 신설한 리로서 월탄리의 ‘월’자와 합포리의 ‘포’자를 따서 월포리라고 하였다. 1967년에 평성구에 편입되었다가, 1969년에 평성구가 평성시로 승격되면서 평성시 월포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강동벌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 벌로 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에만 낮은 구릉들이 놓여 있다. 하천은 북부로 대동강의 지류가 유입되어 있다. 농경지는 리 전체면적의 85% 되는데 그 가운데서 논이 22%, 밭이 73%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 벼, 무, 배추, 시금치, 양배추, 사과, 배, 복숭아, 자두, 고구마, 누에고치 등이 있다.
축산업도 발달되어 있는데 주로 소, 돼지, 염소, 토끼, 닭 등 가축을 사육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월포협동농장 등이 있다. 천연기념물인 월포리하성단구가 있다. 교통은 월포~평성 간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평성~순천 간 2급도로와 이어지는 도로가 통과하고 있다. 평성역까지는 서쪽으로 16km이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