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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대동군 대동읍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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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대동군 1읍 1구 21리의 하나. 군의 남부에 위치해 있는 읍. 북쪽은 서제리, 동쪽은 학수리, 동남쪽은 장산리, 남쪽은 순화리, 서쪽은 연곡리ㆍ금정리와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대동군 용산면의 조전리ㆍ초담리ㆍ상리ㆍ하리를 병합하여 대동군에 신설한 읍으로서 군 소재지 명칭을 군지명에 따라 명명하는 원칙에 의해 대동읍이라 하였다. 1959년에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편입되면서 조촌동으로 개편되고 시정리를 대동읍으로 승격하였다. 1961년에 다시 대동읍을 시정노동자구로 개편하고 원장리를 대동읍으로 승격하였으며, 1967년에 순화리 일부와 금정리 일부가 대동읍에 편입되었다.
이 지역은 광복 전에 대동군 금제면의 소재지였다. 광복 후, 특히 대동군의 소재지로 개편된 이후 군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면서 아름다운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방산업도 발달되어 주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들이 대량으로 생산되어 군내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도내 여러 지역에 공급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대동식료공장, 대동일용공장, 대동화학공장, 대동피복공장, 대동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평양~증산 간, 순안~강선 간, 대동~평원 간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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