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평안남도 남포시 항구구역 어호리 개요
|
평안남도 남포시 항구구역 18동 10리의 하나. 구역의 남서쪽에 위치한 리. 북쪽은 우산리, 동쪽은 신흥리, 남쪽은 유사동, 서쪽은 와우도구역 대대동과 접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진남포부 원당면의 어은리와 가증리를 병합하여 평안남도 용강군 대대면에 신설한 리로서 고기가 많은 늪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어호리라고 하였다. 1950년에 평안남도 남포시 어호리로 되었고, 1979년 12월에 남포시 남포구역 어호리로 되었다가, 1983년 3월에 남포시 항구구역 어호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대부분 구릉지대와 벌로 되어 있는데, 북부지역에 국사봉에서 뻗어 내린 야산들이 솟아 있고 서부로는 삼화천이 유입되어 있다. 농경지는 리 전체면적의 60%로서 그 가운데서 논이 37%, 밭이 47%, 과수밭이 14%를 차지하고 있는데, 주로 벼와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구역적으로 과수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되어 있는데, 주로 사과와 복숭아가 많이 산출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어호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남부로 평남선철도가 통과하고 있으며 신흥리까지 3급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