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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신의주시 송한동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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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신의주시 49동 9리의 하나. 시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동. 본래 평안북도 의주군 진리방의 지역으로서 옛날 외적들이 침입해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새의 발목에 편지를 달아보내던 마을이라 하여 송한동이라 하였는데, 조선 말에 의주부 진리면 송한동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의주군 고진면 송한동으로 되었고, 1939년에 신의주부 송한동으로 되었다. 1947년에 신의주시 송한동으로 되었다가,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신의주시 송한리로 되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선하리와 서린리 일부가 편입되었다. 1954년에 광성군 송한리로 되었고, 1963년에 광성군 탑리가 편입되면서 신의주시 송한리로 되었다. 1989년에 신의주시 남구역 송한동으로 되었다가, 1991년에 구역제가 폐지되면서 신의주시 송한동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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