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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구성시 금풍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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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구성시 25동 18리의 하나. 군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리. 동쪽은 태천군, 서쪽은 동산리와 상단동, 북쪽은 대관군 신상리, 남쪽은 용풍리ㆍ동산리와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구성군 동산면의 용덕리ㆍ금곡리ㆍ부풍리를 병합하여 구성군에 신설한 리로서 금곡리의 ‘금’자와 부풍리의 ‘풍’자를 따서 금풍리라 하였는데, 1967년에 구성시 금풍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대체로 구릉지대로 되어 있다. 하천은 서부로 동창강이 유입되어 있으며 그 연안에 논벌이 전개되어 있다. 리 전체면적에서 산림이 75%를 차지하며 소나무와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농경지에서 밭이 65%, 논이 20%, 과수밭이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옥수수와 벼를 재배하고 있다. 과수업에서는 사과, 복숭아, 자두 등이 산출되고 있다. 이밖에 양잠업이 행해지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금풍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남부로 의주~구장 간 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구성역까지는 12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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