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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구성시 발산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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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구성시 25동 18리의 하나. 시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리. 남쪽은 원진리, 서쪽은 대안리, 북쪽은 청송리, 동쪽은 정주시 용포동과 접해 있다. 본래 구성군 방현면의 지역으로서 바리처럼 생긴 발산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발산동이라 하였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다시 리제를 실시하면서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송정리를 신설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다시 송정리와 통합하여 구성군 발산리로 개편되었다. 1967년에 구성시 발산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천마산줄기와 접한 산발과 구릉이 동, 남, 서부 경계지대에 둘러서 있으며 중부와 북부에는 벌이 전개되어 있다. 하천은 남부에서 발원한 전개천, 새자리천이 북쪽으로 흘러 천방강의 지류인 운천강에 유입되고 있다.
산림은 리 전체면적의 32.6%를 차지하는데, 주로 소나무와 참나무의 혼성림으로 되어 있다. 농경지 가운데서 논이 39%를 차지하며 주로 벼, 옥수수, 콩 등을 재배하고 있다. 과수업에서는 배, 복숭아가 산출되고 있다. 이밖에 양잠업이 행해지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발산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동부로 평북선과 정주~삭주 간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며 원진리, 대안리 등 시내 여러 지역과 이어지는 도로망이 구축되어 있다. 평북선의 구성역까지는 19km, 방현역까지는 6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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