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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곽산군 삼단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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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곽산군 1읍 19리의 하나. 군의 남쪽에 위치한 리. 북쪽은 암죽리ㆍ안의리, 동쪽은 관상리와 접해 있으며 남쪽과 서쪽은 서해에 면해 있다.
본래 곽산군 남면의 지역으로서 상단, 중단, 하단 등 세 마을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삼단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남면의 내월포리ㆍ외월포리와 병합하여 정주군 안흥면 삼단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리제를 실시하면서 사동리, 고잔리, 입석리로 분리 개편되어 폐지되었다가,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사동리ㆍ고잔리ㆍ입석리를 병합하여 곽산군 삼단리로 복귀되었다.
이 지역 전반은 평야로 되어 있다. 하천은 동쪽 경계로 사천강이 흐르고 있다. 산림은 리 전체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기본 수종을 이루고 있다. 농경지는 리 전체면적의 30% 되는데, 주로 벼, 옥수수, 콩, 담배 등을 재배하고 있다. 과수업에서는 사과, 배가 산출되고 있다. 이밖에 누에치기와 수산업이 성행하고 있는데, 앞바다를 이용하여 까나리, 멸치, 전어, 숭어, 낙지 등 어획이 많다.
주요 업체로는 삼단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안의리를 거쳐 평의선과 평양~신의주 간 1급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군 소재지인 곽산읍까지는 1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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