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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동창군 동창읍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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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동창군 1읍 1구 16리의 하나. 군의 중심 동창강 기슭에 위치해 있는 읍. 동쪽은 대유노동자구, 남쪽은 이천리, 서쪽은 신안리, 북쪽은 회상리와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창성군 동창면의 대유리ㆍ장현리ㆍ금산리를 병합하여 동창군 동창읍으로 개편되었다가, 1953년에 대유리로 강등되고 소유리가 동창읍으로 승격되었다. 이 지역은 동북쪽 회상리와의 경계에 삿갓봉이 솟아 있고 서쪽에 피나무봉 등 산들이 솟아 있다.
하천은 중심으로 동창강이 흐르고 있다. 이 지역은 광복 전까지 화전민들과 대유동광산 노동자들이 살던 산간마을이었는데, 1953년에 군 소재지로 되면서 군급기관이 들어서고 지방산업이 발전하면서 아담한 산간도시로 탈바꿈하였다.
‘주민지’는 남북으로 뻗은 도로 양쪽기슭을 따라 2~3층문화주택들과 편의봉사망들, 그리고 군급기관들과 학교, 병원, 문화회관, 도서관 등 교육문화기관들이 배치되어 있다. 지방산업공장에서는 각종 식료가공품, 방직물, 철제일용품, 목재일용품, 의약품 등이 생산된다. 주요 업체로는 동창식료공장, 동창기계공장, 동창방직공장, 동창일용품공장, 동창종이공장, 동창건재공장, 동창제약공장, 동창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창성~향산 간 도로와 박천~초산 간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군내 여러 지역과 이어지는 도로망이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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