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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염주군 학소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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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염주군 1읍 1구 22리의 하나. 군의 남쪽에 위치한 리. 서쪽은 주의리ㆍ반궁리, 북쪽은 주의리, 동쪽은 하석리, 남쪽은 석암리와 접해 있다. 본래 용천군 외상면의 지역으로서 학둥지처럼 생긴 마을이라 하여 학소동이라 하였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다시 리제를 실시하면서 학소리로 되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용천군 외상면의 봉황리ㆍ봉산리ㆍ남현리ㆍ학산리와 병합하여 염주군 학소리로 개편되었다.
1988년에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석암리로 개편하였다. 이 지역은 대체로 구릉성벌지형을 이루고 있다. 북부는 구릉지대로, 남부는 무연한 평야로 되어 있는데, 북부 구릉지대에는 해발 50m 안팎의 학소산과 남현산, 봉산, 봉황산 등이 솟아 있다. 하천은 서부 주의리와의 사이로 주의천이 유입되어 있다. 리 전체면적에서 농경지가 42%, 염전이 45%를 차지하고 있다. 농경지의 80% 이상이 논으로 되어 있으며 군에서 주요한 벼 생산지의 하나로 되어 있다.
이밖에 서해안일대에는 다사도지구간석지를 개간하여 얻은 수백 정보에 달하는 염전이 있어 국내 주요한 소금생산지로 되어 있다. 주요 업체로는 학소협동농장, 염주제염소 등이 있다. 교통은 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염주, 주의리, 반궁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인 염주읍까지는 1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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