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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고풍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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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남서부에 있는 군. 북부는 초산군, 동부는 위원군ㆍ전천군, 남부는 송원군, 서부는 우시군과 접해 있다. 동서(삼평리~동도리) 간의 길이는 40km이고, 남북(용곡리~월명리) 간의 길이는 26km이며, 면적은 674.565㎢로서 도 전체면적의 4.03%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읍 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는 고풍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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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고풍군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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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에 자강도 초산군의 고면ㆍ풍면ㆍ강면을 병합하여 군을 신설하면서 이 지역의 기본을 이루는 고면(古面)과 풍면(豊面)의 첫 글자를 따서 ‘고풍군(古豊郡)’이라 하였다. 고면은 옛 고을이 있던 고장이라는 데서 유래된 지명이고, 풍면은 모든 것이 넉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여 풍면이라 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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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 고풍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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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군 지역은 본래 자강도 초산군의 지역이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초산군의 고면(古面)·풍면(豊面)·강면(江面)의 전체 리를 병합하여 자강도에 고풍군을 신설하였는데, 이때 고면의 부평리·사곡리를 병합하여 고풍읍(古豊邑)으로, 고면의 구아리·소수리·대수리 일부를 병합하여 방성리(坊城里)로, 고면의 대수리 일부와 삼평리를 병합하여 삼평리(三坪里)로, 고면의 월악리·영풍리를 병합하여 월명리(月明里)로, 고면의 문암리·문덕리를 병합하여 문덕리(文德里)로, 풍면의 용흥리·용암리를 병합하여 용대리(龍大里)로, 풍면 용곡리를 용곡리(龍谷里)로, 풍면의 용당리·용안리를 병합하여 용당리(龍塘里)로, 풍면의 용연리·용산리를 병합하여 용풍리(龍豊里)로, 강면의 신풍리·동도리를 병합하여 동도리(東島里)로, 강면의 석상리·용암리를 병합하여 석상리(石桑里)로, 강면의 용성리·풍덕리·용해리를 병합하여 용성리(龍星里)로 각각 개편하여 1개 읍, 11개 리를 관할하였다.
1954년에 용성리 일부를 분리하여 용해리(龍海里)를 복귀하였고, 1961년에 용해리를 우시군에 이관하고, 초산군 신창리(新倉里)를 흡수하였으며, 1987년에 송원군 판평리 일부가 석상리에 편입되었다. 2003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고풍읍), 12리(동도리, 용곡리, 용당리, 용대리, 용성리, 용풍리, 문덕리, 방성리, 삼평리, 석상리, 신창리, 월명리)로 구성되어 있다. 고풍군 소재지는 고풍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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