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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삼천군 월봉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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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삼천군 1읍 19리의 하나. 군의 중심에 있는 리. 북쪽은 금천리, 동쪽은 삼천읍, 남쪽은 괴정리ㆍ용천리, 서쪽은 용암리와 접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신천군 궁촌면의 보령동ㆍ청석동과 풍금동 일부ㆍ구풍동 일부 지역을 통합하여 궁흥면에 신설한 리로서 월봉마을에 소재지가 있으므로 월봉리라고 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신천군 궁흥면의 농사리와 통합하여 황해도 삼천군 월봉리로 개편되었다. 1954년에 황해도가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분도되면서 황해남도 삼천군 월봉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구월산줄기의 지맥이 뻗어 있어 대부분 구릉성벌로 되어 있다. 리 중심으로 장연남대천의 지류인 월봉천이 관류하고 있으며 이 하천의 상류에 청석저수지가 있고 남서부에 야촌저수지가 있다. 산림은 리 전체면적의 26%를 차지하는데 소나무, 참나무 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농경지에서 논이 61%, 밭이 21%, 과수밭이 15%, 뽕밭이 2%를 차지하며 주요 곡물은 벼, 옥수수, 콩 등이 있다. 채소업에서는 배추, 무, 양배추, 오이, 고추 등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과수업에서는 배를 비롯하여 사과, 복숭아도 산출되고 있다. 축산업에서는 주로 소, 돼지, 염소, 토끼, 닭 등을 사육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월봉협동농장 등이 있다. 철도는 은률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월봉역이 설치되어 있다. 도로는 월봉~삼천읍 간 2급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동북쪽으로 4km 지점에 군 소재지인 삼천읍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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