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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개풍군 상도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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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판문군 1읍 17리의 하나. 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리. 북쪽은 진봉리, 동쪽은 삼봉리ㆍ덕수리, 남쪽은 화곡리, 서쪽은 대련리와 접해 있다. 본래 경기도 풍덕군 군북면의 지역으로서 개성과 서울로 가는 길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도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곽현리와 군중면 반사리 일부가 편입되면서 개성군 상도면 상도리로 개편되었다. 1938년에 개풍군 상도면 상도리로 되었고,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삼인리와 흥왕리 일부ㆍ탄동리 일부ㆍ풍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판문군 판문읍으로 개편되었다. 1953년에 다시 상도리로 복귀되었다. 1958년 대련리 일부가 상도리에 편입되었고, 상도리 일부가 화곡리에 편입되었다.
이 지역은 진봉산맥과 연결되어 있는 수렁산, 암마산, 상태산, 정덕산 등 해발 200~300m의 산들이 솟아 있으며 지역 전반이 구릉지대로 되어 있다. 영역 내로는 상풍천이 유입되어 있으며 상류에 상도저수지가 건설되어 있다. 산림은 리 전체면적의 50%를 차지한다. 농경지에서 논이 43%, 밭이 45%, 과수밭이 8% 되는데, 인삼밭이 전체 밭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벼, 옥수수, 콩, 인삼 등이 있다. 특산물로는 고려인삼으로 유명한 인삼이 있다. 주요 업체로는 상도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개성으로부터 월정리, 임한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며 군 소재지인 판문읍까지는 약 7km, 개성까지는 8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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