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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장풍군 항동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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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장풍군 1읍 23리의 하나. 군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는 리. 서쪽은 사시리, 북쪽은 국화리ㆍ사암리와 접해 있다. 본래 경기도 장단군 장북면의 지역으로서 좁고 긴 골짜기로 들어가는 목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목골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항동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일부 지역이 매현리와 오음리에 편입되는 동시에 장단군 장현내면의 판문리 일부를 흡수하여 장도면 항동리로 되었다. 1946년에 황해도 장풍군 장도면 항동리로 되었고,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장도면의 오음리와 병합하여 장풍군 항동리로 개편되었다. 1954년에 황해북도 장풍군 항동리로 되었다가, 1960년에 개성시 장풍군 항동리로 되었다. 현재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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