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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통천군 통천읍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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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통천군 1읍 30리의 하나. 군의 중심에 위치한 군 당, 행정소재지. 동쪽으로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고 동남쪽은 십이현천을 사이에 두고 용수리, 북쪽은 거성리, 서쪽은 보탄리와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통천군 고저면의 총석리ㆍ포항리ㆍ전산리ㆍ하고저리ㆍ상고저리ㆍ흥운리를 병합하여 통천군에 신설한 읍으로서 군 소재지 명칭을 군지명에 따라 명명하는 원칙에 의해 통천읍이라 하였다.
이 지역은 고저만을 끼고 고저천 하류기슭에 위치해 있다. 광복 후 군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되면서 바다풍치에 어울리게 다층문화주택들과 공공건물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 경치가 아름다운 해변소도시로 변모되었다. 지방산업이 발달되어 지난날에는 정미소, 제빙주식회사, 정어리공장 등 영세한 수공업만 행해지던 이 고장에 현재 화학제품, 옷, 천, 각종 식료가공품, 각종 건자재, 종이, 의약품 등 수십 가지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통천식료공장, 통천기계공장, 통천화학공장, 통천건재공장, 통천종이공장, 통천제약공장, 통천수산사업소, 통천세소어업사업소, 통천선박수리공장, 통천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금강산청년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통천청년역이 설치되어 있다. 도로는 원산~금강산 간 관광도로와 통천~금강 간, 통천~안변 간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이밖에 원산~통천~고성 간 수상통로가 개설되어 있다. 도 소재지인 원산시까지는 59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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