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함경남도 금야군 금풍리 개요
|
함경남도 금야군 1읍 4구 50리의 하나. 군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 리. 서쪽은 정동리, 남쪽은 비단리ㆍ청동리ㆍ백산리, 남동쪽은 동흥리, 동쪽 및 북동쪽은 정평군 풍양리, 북쪽은 초원리와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영흥군 덕흥면의 금파원리ㆍ농암리ㆍ광성리ㆍ풍전리를 병합하여 인흥군에 신설한 리로서 금파원리의 ‘금’자와 풍전리의 ‘풍’자를 따서 금풍리라고 하였다. 1953년에 영흥군 중양리의 일부를 흡수하였고, 1974년에 영흥군에 편입되었다. 1977년에 영흥군이 금야군으로 개칭되면서 금야군 금풍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북동부에 정암산(514m), 박달령 등이 솟아 있다. 임산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리 전체면적에서 산림이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의 주요 통나무산지의 하나로 되어 있다. 이밖에 송이버섯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농경지는 리 전체면적의 약 10%되는데, 그중에서 밭이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축산업에서는 양을 많이 사육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금풍협동농장, 금풍산림경영소 등이 있다. 교통은 원산~우암 간 1급도로와 이어지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인 금야읍까지는 8km이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