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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진시 직하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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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21동 6리의 하나. 구역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리. 동쪽은 금바위동ㆍ청암일동, 남쪽은 수남구역 추평동, 서쪽은 송평구역 송곡리ㆍ수성동, 북쪽은 부령군 사하리와 접해 있다.
본래 함경북도 청진부 청상면의 지역으로서 피밭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직하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청진부 청상면의 아양동이 편입되고 부령군 청암면 직하동으로 되었고, 1943년에 함경북도 청진부에 편입되었다.
광복 직후에 함경북도 청진시 직하동으로 되었고, 1950년에 함경북도 부령군 청암면 직하리로 되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도동리가 편입되고 함경북도 부령군 직하리로 개편되었다.
1960년에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직하리로 되었고, 1963년에 청진직할시 청암구역 직하리로 되었다. 1970년에 다시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직하리로 되었다.
1972년에 일부 지역이 포항구역 산업동으로 개편되었다. 1977년에 청진직할시 청암구역 직하리로 되었다가, 1985년에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직하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수성천과 그 지류인 직하천의 퇴적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 충적지와 해발 300m 미만의 야산으로 되어 있다. 도시주변에 위치해 있어 채소생산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청진시의 주요 채소공급지의 하나로 되어 있다.
농경지에서 논이 3%, 밭이 76%, 과수밭이 17%를 차지하며 주로 배추, 무, 시금치, 양배추, 가지, 홍당무 등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과수업도 발달되어 있는데, 주로 배를 재배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직하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원산~우암 간 1급 도로와 청진~회령 간 2급도로가 통과하고 있는데, 도 소재지인 청진까지는 8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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