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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도 김형직군 대응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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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도 김형직군 1읍 6구 9리의 하나. 군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 리. 동쪽은 고읍노동자구ㆍ연하리, 남쪽은 녹림노동자구, 남서쪽은 김형직읍, 서쪽은 나죽리와 접해 있으며 북쪽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 길림성 장백현과 마주하고 있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자강도 후창군 동흥면의 나죽리 일부를 분리하여 동흥면에 신설한 리로서 대나신동의 ‘대’자와 응평동의 ‘응’자를 따서 대응리라고 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자강도 후창군 대응리로 되었다.
1954년에 양강도 후창군 대응리로 되었다가, 1988년에 후창군이 양강도 김형직군으로 개칭되면서 양강도 김형직군 대응리로 되었다. 이 지역은 남부와 서부에 높은 산들이 둘러서 있으며 중심에 놀막산(1,206m)이 솟아 있다. 하천은 중심으로 압록강의 지류인 대라신천이 관류하고 있다. 농경지는 리 전체면적의 10% 정도 되는데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 벼, 고추, 마늘 등이 있다. 주요 업체로는 대응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만포~혜산청년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응역이 설치되어 있다. 도로는 신의주~우암 간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며 군 소재지인 김형직읍까지는 약 22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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