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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문화관 > 옷차림풍습 > 옷차림의 특징과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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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정보넷 옷차림의 특징과 예절
유구한 민족의 역사와 더불어 변화되어 온 우리의 민족옷차림의 발전 역사는 민중의 창조적인 노력에 의하여 우리나라의 자연조건과 우리 민족의 생활양식, 민족적 정서와 취미에 맞게 옷을 개조하여 온 과정이었으며 당시 사회의 문화발전수준과 생산력발전수준에 따라 풍부해져 온 과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민족옷차림은 자기의 독특한 면모를 갖추게 되고 이웃 민족들의 옷차림과 현저히 구별되는 고유한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오랜 역사적 과정을 통하여 굳어진 우리 민족옷의 특징은 여러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첫째로, 옷차림의 기본 구성과 옷의 형태 구조가 독특한 것이다. 옷차림의 기본 구성에서 독특한 측면은 남녀 옷차림의 갖춤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 민족의 남자 옷차림의 갖춤새는 바지, 저고리, 겉옷, 머리쓰개, 신발로 이루어져 있었고 여자 옷차림의 갖춤새는 여기에 치마가 더 첨가되었다. 여기에서 머리쓰개와 신발 등은 이웃 민족 옷차림의 갖춤새들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지만 그밖의 것들은 이웃 민족들의 옷차림의 갖춤새들에는 없는 것들이다.

우리 민족옷차림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옷차림 구성이 남자와 여자의 성별에 맞게 이루어진 것이다. 여성들의 생리적 특성에 맞게 우리 민족옷에는 치마가 있어 여성들의 기본 일상옷으로 되어 왔으며 또 추운 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의 기후조건에 맞게 아래를 덥게 할 수 있도록 남자들보다 아래옷을 여러 겹으로 입을 수 있게 옷차림이 구성되었다.

우리 민족옷차림은 더위와 추위를 손쉽게 막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즉 더울 때에는 겉옷을 벗거나 통풍이 잘 되는 사나 모시로 지은 겉옷을 입음으로써 더위를 타지 않도록 할 수 있었으며 추울 때에는 솜겉옷이나 무명, 명주, 비단 등의 겹옷, 털배자, 마고자 등의 여러 가지 겉옷을 덧입음으로써 추위를 막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우리 민족옷차림은 그 구성에서만이 아니라 개별적인 옷 형태 구조에서도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남자와 여자의 기본 옷이 모두 아래 위가 갈라진 나뉜 옷으로 되어 있으며 저고리는 모두 앞중심이 완전히 터지고 오른쪽으로 여며 입게 된 점이다.

우리 민족옷에서 남자의 바지와 저고리 혹은 여자의 바지와 치마, 저고리 등 기본 옷은 모두 아래옷과 윗옷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이웃 민족들의 기본 옷은 아래위의 구별이 없는 통옷으로 되어 있어 형태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우리의 남녀 저고리와 겉옷은 삼국시대 말부터 모두 오른쪽으로 여며 입게 되었고 여미는 방향에서는 남녀노소의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나 다만 여자 치마만은 신분에 따라 양반집 부녀자들은 왼편으로 여며 입고 그밖의 계층의 부녀들은 오른편으로 여며 입었다. 이것은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으로 여며 입게 된 다른 민족옷과 구별된다. 우리 민족옷의 형태 구조에서 독특한 측면은 또한 옷들의 윤곽선들이 대체로 직선으로 되어 있으므로 입고 나면 몸체의 윤곽보다 옷의 윤곽선이 강조되는 데 있다.

다른 나라 민족옷들, 특히 여자 민족옷들은 입으면 앞가슴과 그밖의 몸체의 윤곽선이 두드러지게 살아나 육체의 전반적인 선이 강조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우리 민족옷을 입으면 그러한 현상이 없고 옷의 풍만하고 날씬한 자연선이 부각되어 우아하게 보인다. 이것은 점잖은 것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감정과 기호에 맞는 형태미이다.

우리 민족옷의 형태 구조에서 독특한 측면은 또한 옷의 개별적인 요소들인 동정과 한 쌍의 옷고름, 선이나 회장, 색동 등이 있는 것이다. 우리 민족옷의 깃에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의례히 좁은 딴 천을 덧댄 동정이 달려 있다. 이것은 한복의 고유한 요소로서 우리 민족옷의 정결하고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구조의 하나이다. 또한 옷의 오른쪽 가슴부위에 매는 한 쌍의 고름도 한복에서만 볼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장식적으로 의의있는 독특한 요소이다. 그리고 여자 저고리에 회장을 단 것과 어린애들의 옷에 색동을 단 것 등도 다른 민족옷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적인 요소들이다. 실로 한복의 동정과 고름, 회장, 색동 등이 옷의 위생성을 높여주면서 미를 돋우어주고 우아한 느낌을 안겨주므로 우리 민족옷은 세계적으로 특색있는 옷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민족옷차림의 구성과 옷 형태 구조에서의 독특한 내용들은 역사적으로 일관성을 띠고 계승 발전되어 온 것이었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부분적인 요소들이 이러저러하게 달라지기는 하였으나 그 기본 구성과 형태 구조는 변함없이 유지되어 왔다. 이 사실 하나만 놓고서도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단일민족으로서 이 땅에서 자기의 고유한 문화를 창조하고 면면히 계승발전시켜 온 자랑스러운 민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민족옷차림의 특징은 둘째로, 옷무늬의 형태와 색깔이 짙은 민족성을 띠고 있는 것이다. 지난날에 우리 민족옷의 무늬 형태와 색깔은 잔잔하면서도 사생적이고 은근하면서도 고상한 것이 특징이었다. 예컨대 옷무늬형태는 점, 선, 원형, 삼각형, 방형 등의 기하무늬와 생활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 모란, 매화, 단풍잎 색과 같은 식물무늬 그리고 붕어, 사슴 등의 짐승무늬, 글자무늬들이 위주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무늬색깔은 언제나 옷바탕색과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었으므로 자극을 주지 않고 은근하면서도 고상한 느낌을 주었다. 옷무늬의 색깔에서 표현된 이러한 특징들은 모두 점잖고 검소하며 생활적인 것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취미와 성격을 잘 반영한 것이었다.

우리 민족옷차림의 특징은 셋째로, 옷색깔이 일반적으로 연하고 밝으며 흰옷을 많이 입었다는 것이다. 지난날 우리 민족은 산천수려한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정갈하고 고상한 것을 좋아하는 민족적 정서에 어울리게 맑고 환한 느낌을 주는 옷색깔을 즐겼다. 그리하여 옷색깔로는 주로 흰색과 옥색, 연분홍색, 연두색, 미색 등의 연하면서 맑고 가벼우면서도 밝은 색깔을 좋아하였다.

단군 전설에 나오는 박달나무의 박달이 ‘밝은 색’을 상징한다는 점에서부터 우리 민족이 시조 때부터 흰옷 입기를 좋아하였다는 설도 있다. 고대국가의 하나였던 부여에서 흰옷을 고상하게 여긴 사실과 신라에서도 흰옷을 숭상한 것은 우리 선조들이 예로부터 흰옷을 많이 입었음을 말해 준다.

우리 민족이 이렇듯 이른 시기부터 흰옷을 많이 입게 된 것은 단군의 건국전설과 인연이 있으며 또 깨끗하고 순결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도 많이 관련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누구나 일년 사계절 항상 깨끗이 빤 흰옷을 가장 즐겨하였으며 상제례 때에는 흰옷차림을 하는 것을 엄한 예의로 간주하였다. 특히 무명이 옷감으로 널리 이용되면서 무명의 부드럽고 순백한 색깔이 한결 더 고상한 맛을 주었으므로 흰 무명옷을 입는 것이 하나의 풍속으로 굳어졌다. 이리하여 흰옷은 우리 민족옷을 대표하는 옷으로까지 되었으며 나아가서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옷으로도 되었다. 즉 내외 사람들이 우리 민족을 ‘백의동포’, ‘백의민족’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우와 같은 사연에 근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우리 민족옷차림의 특징은 넷째로, 옷차림의 계절적 차이가 옷의 형태 변화에서가 아니라 주로 옷감과 옷의 색깔, 형식에 의하여 구분된다는 데 있다. 우리나라의 민족옷, 특히 기본 옷은 계절에 따라 차이가 명백하지만 옷의 형태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우리 민족옷에서는 추운 겨울철의 옷은 무명, 명주, 비단 등으로 지은 솜옷이나 두껍게 짠 비단으로 지은 겹옷이 기본이었고 더운 여름철에는 베, 모시, 갑사, 항라 등 얇고 성글게 짠 옷감으로 지은 홑옷이 기본이었다. 그리고 선선한 봄, 가을에는 무명이나 명주, 비단 등으로 지은 겹옷이나 솜을 얇게 두어 누벼 지은 차렵옷이 기본이었다. 그리고 색깔도 겨울철에는 주로 더운 감을 주는 색깔을, 여름철에는 차고 시원한 감을 주는 색깔을 위주로 하였으므로 옷의 계절적 차이가 색깔에도 잘 반영되어 있다.

우리 선조들은 고유한 자기의 민족옷을 입고 생활하는 과정에 옷차림과 관련한 고상한 예절을 귀중히 여겨 왔다. 옷차림은 사람들의 겉모양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속모양을 반영하는 것이며 사람들의 정신도덕적 상태를 보여 준다. 우리 민족은 예의범절이 바른 민족이므로 옷차림 예절도 남달리 밝았다. 과거에 우리 민족의 옷차림 예절에서 주요한 것은 첫째로, 옷차림을 단정히 하는 것이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인 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옷차림은 자신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남이 보기에 좋아야 한다. 그러자면 남이 보기 좋고 다른 사람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옷차림을 단정히 하여야 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옷차림을 항상 단정히 하는 좋은 풍습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 민족이 옷차림을 단정히 한 것은 우선 바지, 저고리, 겉옷, 머리쓰개, 버선, 신발 등을 언제나 바로 입고 쓰고 신은 데서 표현되었다. 남자들이 바지를 입으면 꼭 대님을 가히 맸고 남녀 모두가 저고리나 겉옷을 입을 때에는 동정의 이가 꼭 맞도록 입음으로서 단정한 맛이 나게 각별한 관심을 가졌으며 옷고름도 되는대로 매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나비매듭이 되게 매는 것을 관례로 삼아 바로 매었고 아무리 더운 날에도 옷고름을 풀어헤치는 일이 없었다. 그리고 남자들이 어른이 되면 맨머리로 다니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여기고 의례히 머리쓰개를 쓰는 것을 예절로 여겼으며 머리쓰개를 써도 비뚤게 쓰는 일이 없이 정히 썼다. 버선도 똑바로 신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었는데 특히 여성들은 버선을 곱게 만들어 발에 딱 맞게 신는 것을 예절로 여겼다. 그리고 치마를 입을 때는 치마 밑에 속옷이 내보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였으며 앉을 때에도 속옷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을 예절로 여겼다. 옷차림을 단정히 한 것은 또한 손님을 대할 때 먼저 자신의 옷차림을 단정히 한 다음 상대방을 대한 데서도 표현되었다.

지난날 우리 선조들은 손님이 집에 찾아올 경우 반드시 먼저 자기 옷차림부터 살펴보았으며 속옷바람으로 맞이하거나 옷을 바로 입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하는 일이 없었다. 남자들은 ‘의관’을 바로 갖춘다고 하면서 겉옷을 입고 머리쓰개까지 쓴 다음 손님을 집안에 맞아 들였다. 남의 집을 찾아갔을 때에는 의례히 집밖에서 옷에 묻은 먼지나 어지러운 것을 털고 옷매무시를 바로한 다음 신발을 정히 벗어놓고 집안에 들어갔으며 남자들은 머리쓰개를 쓴 상태에서 방안에 들어가는 것을 예절로 삼았다. 그리고 상가집에 갈 때나 병문안을 할 때에는 옷차림을 검소하고 단정히 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가짐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에 거슬리지 않도록 하였다.

지난날 우리 선조들의 단정한 옷차림은 또한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옷차림을 바로한 상태에서 대하는 것을 관례로 여긴 데서도 표현되었다. 이러한 관례는 남녀간의 관계에서도 잘 지켜졌다. 우리 선조들의 단정한 옷차림은 또한 옷이 해지면 제때에 기워 입고 옷에 구김새가 없도록 잘 다려 입는 데서도 표현되었다. 우리 여성들은 예로부터 항상 몸에 바늘과 실을 건사하고 다님으로써 옷이 해지거나 뚫어지면 제때에 손질하였으며 빨래한 옷이나 구겨진 옷이 있으면 꼭꼭 다림질을 하여 언제나 구김살없는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마음을 썼다. 이러한 풍습으로 하여 우리나라에는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다듬잇돌이나 다듬이방망이, 홍두깨와 같은 다듬이질 도구가 있었고 여성들의 근면한 다듬이질 관습이 있게 되었던것이다.

과거에 우리 선조들의 옷차림예절에서 주요한 것은 둘째로, 항상 옷을 깨끗이 차려 입음으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언제나 참신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한 것이었다.‘옷이 날개’라고 옷을 깨끗이 차려 입는 것은 자신의 품격을 높여줄 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언제나 자신의 옷차림을 깨끗이 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들을 교양함에 있어서도 “못 입어 잘난 사람 없고 잘 입어 못난 사람 없다”든지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는 등의 속담을 들어가며 옷차림을 잘할 것에 대하여 늘 일깨워주곤 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선조들은 어려서부터 옷차림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어지러운 옷을 입고 다닌다든지 옷에서 땀내가 나거나 옷이 더러워진 것을 남에게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였다. 비록 어렵게 살아도 옷이 어지러워지면 제때에 빨아 깨끗이 입는 것을 예의로 여겼다. 또 동정도 어지러워지면 임의의 시각에 갈아댈 수 있게 예비를 마련하여 놓고 수시로 깨끗한 것으로 갈아댔으며 버선도 깨끗이 빨아 신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다른 민족들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빨래 방망이와 같은 빨래도구도 갖추어져 있어 다른 나라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빨래를 자주 하는 민족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성들은 속옷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겉옷 못지 않게 깨끗하고 좋은 것을 안에 입었다. 이렇듯 우리 민족은 언제나 깨끗한 옷을 단정히 입었으므로 예로부터 이웃 나라들에서는 우리 민족을 깨끗하게 사는 민족, 우리나라를 ‘예의지국’으로 일컬어왔다. 이러한 긍정적인 옷차림예절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으로서 오랫동안 자랑스럽게 계승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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