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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길선(嚴吉善)
생몰연도 :
1934. 3. 15 ~ 2005. 7. 9
출신지 :
함경북도 경원군
직업 :
영화연출가
엄길선 (嚴吉善 영화연출가)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출생하였다. 엄길선은 20세기 후반기 조선의 민족영화예술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영화를 매개로 한 혁명적수령관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영화인의 한사람이다. 고향에서 소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고급중학교를 다니다가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경성송배전부 로동자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1954년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에 입학하였고 1958년 본 대학 제1기 졸업생으로 국립연극단 배우로 배치받았다. 처음으로 ‘애국자’(1959)의 명호역을 맡았고 그 뒤 륙속 ‘벗들이어 우리와 함께 가자’(1960), ‘갈매기호 청년들’(1961) 등에 출현하여 영화배우로서의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바다로 진출한 청년들이 보수주의와 경험주의를 반대하고 어렵에서 혁신적성과를 거두는 랑만에 찬 생활모습을 실감 있게 보여준 ‘갈매기호 청년들’에서 주인공 용진의 역을 성공적으로 각색하여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 단 몇 해 사이에 영화계와 사회계의 인기인물로 된 엄길선은 그후부터 주로 문제성있는 대작들에 주인공역으로 출현하면서 전도유망한 명배우로 이름나게 되였다. ‘한 자위단원의 운명’(1970)을 비롯하여 ‘대지의 아들’(1963), ‘백일홍’(1963), ‘온정령’(1965), ‘내가 찾은 길’(1968), ‘유격대의 오형제’(1968, 인민상) 등 수십편의 영화에서 소박한 농민형상으로부터 항일혁명투사 남조선청년학생에 이르기까지 각이한 인물들의 성격을 진실하면서도 개성있게 각색하여 1960년대 조선영화예술을 한계단 제고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1968년에 인민배우 칭호를 수여받았다.
특히 혁명전통주제의 작품창작에서 조선영화예술이 이룩한 성과작의 하나인 ‘유격대의 오형제’에서 청년의용군으로부터 유격대 연대장까지 성장하는 주인공 오준혁의 역은 그의 실감나는 체험연기로 관중들의 심금을 울려주었으며 명배우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였다. 그는 1968년 인민배우 칭호를 수여받았다. 1970년대 초부터 영화연출가로 활약하면서 주로 백인준, 리종순과 같은 대가들의 작품을 많이 취급하였다. 그는 초기 영화계의 일류급 연출가로 있던 박학과 합작하여 쌍둥이형제의 서로 다른 운명으로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조선인민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예술영화 ‘금희와 은희의 운명’(1974), 김일성주석의 혁명활동력사의 일면을 보여주는 예술영화 ‘누리에 붙는 불’(1976), ‘첫 무장대오에서 있은 이야기’(1978) 등 무게있는 작품들을 창작하면서 연출가의 자질을 하나하나 터득해나갔다.
엄길선이 단독으로 연출한 첫 작품은 김정일위원장이 직접 주문한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1979)이다. 엄길선의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되는 이 영화는 그의 예술적 재능을 세계영화계에 과시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조기천의 장편서사시 ‘백두산’에 기초하여 극적생활과 시를 배합한 전혀 새로운 형식의 영화 ‘백두산’(1980)을 창작하였다. 그의 최고대표작은 전10부로 된 ‘조선의 별’(1981~1987)이다. 작품은 조선영화사상 전례없는 최대걸작으로서 조선영화발전에서의 기념비적 대작으로 높이 평가되였다.
이 영화로 그는 일약 일류급의 연출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항일투쟁시기 김일성주석의 ‘민족의 태양’, ‘준엄한 시련’(1988, 제1부), ‘대하와 거품’(1989, 제2부), ‘붉은기아래’(1992, 제5부)와 ‘빛나는 아침’(1991) 등 무게있고 심오한 철학성을 띤 작품을 창작하여 연출가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1985년 구쏘련의 모스필림영화촬영소와 합작한 ‘영원한 전우’(공동연출)에서도 그는 자신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1995년부터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총장으로 있다. 김일성훈장 수훈자, 김일성상 계관인, 로력영웅이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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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이름
출신지
직업
생몰일
1
김옥희(金玉姬)
강원도 원산시
영화배우
1949. 12. 2
2
김정화(金正花)
평양시 용성구역
영화배우
1954. 7. 2
3
리설희(李雪姬)
평양시 동대원구역
영화배우
1962. 1. 4
4
김영숙(金英淑)
양강도 김형직
영화배우
1954. 4. 2
5
홍영희(洪英姬)
황해북도 개성시 판문군
영화배우
1955. 9. 15
6
리익승(李益勝)
황해북도 봉산군
영화배우
1950. 1. 15
7
오미란(吳美蘭)
평양시 중구역
영화배우
1954. 8. 28~2006. 6. 27
8
최창수(崔昌洙)
함경북도 성진시
영화배우
1942. 5. 15
9
장선희(張善姬)
평양시 동대원구역
영화배우
1964. 9. 3
10
문예봉(文藝峰)
함경남도 함흥시
영화배우
1917. 1. 3 ~ 1999. 3. 26
11
김현숙(金賢淑)
평안북도 선천군
영화배우, 영...
1933. 12. 12
12
김룡린(金龍麟)
함경북도 회령군
영화배우
1936. 7. 29
13
엄길선(嚴吉善)
함경북도 경원군
영화연출가
1934. 3. 15 ~ 2005. 7. 9
14
송연옥(宋延玉)
강원도 원산시
영화배우
1949. 4. 20
15
김세영
충청북도 청원군
영화배우
1923. 9. 17 ~ 198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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