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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손(兪浩遜)

생몰연도 : 1934. 1. 14

출신지 : 함경북도 경원군

직업 : 영화연출가

류호손 (兪浩遜 영화연출가)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출생하였다. 1952년에 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체꼬 영화대학 연출학부를 졸업(1958)하였다. 연출가이며 1958년 평양연극영화대학 연출강좌장으로 사업하였다. 1965년 전문연출가로 되였으며 까를로비와리국제영화축전 심사위원회 위원(1986～1991)으로 일하였다. 영화대학 3학년인 시절인 1956년 작품 ‘금강산에서 온 나의 동무’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서 1등을 받았고 1958년 대학졸업작품으로 내놓은 ‘병사들’은 오스트리아 윈에서 열린 제7차 세계청년학생축전 1등상을 차지하였다. 그는 ‘전사의 보고’(1960), ‘적후련대’(1965), ‘북두칠성은 보이건만’, ‘북극성’(1968), ‘격전전야에 싸운 사람들’(1970), ‘매화꽃은 떨어졌다’(1970), ‘로동가정’(1971, 인민상), ‘우리 동무들’(1973), ‘한 해병에 대한 이야기’(1974),

‘초병의 눈’(1974), ‘농민영웅’(1975), ‘탄전의 주인들’(1976), ‘사령부를 멀리 떠나서’(1976), ‘축포가 오른다’(1978), ‘첫 보안서원들’(1984), ‘준엄한 봄’(1985), ‘그들의 모습에서’(1986), ‘추억의 노래’(1987), ‘혁명전사’(1988), ‘영생’(1989), ‘전선길’(1991), ‘하늘의 6부자’(1991)와 조쏘합작영화 ‘성새’(1992)에서 연출을 하였고 전20부로 된 다부작예술영화 ‘이름없는 영웅들’의 연출을 담당하였다. 영화는 ‘적후에서’(1978, 제1부), ‘적후에서 또 적후에로’(1978, 제2부), ‘적후에서 홀로’(1978, 제3부), ‘옛 성터에서’(1979, 제4부),

‘금강석’(1978, 제5부), ‘한밤중의 저격사건’(1979, 제6부), ‘정적속에서의 전투’(1979, 제7부), ‘위험한 대결’(1980, 제8부), ‘안개작전’(1980, 제9부), ‘위기’(1980, 제10부), ‘일요일에 있은 일’(1980, 제11부), ‘웃음속에 비낀 그늘’(1980, 제12부), ‘판문점’(1980, 제13부), ‘죽음의 섬’(1980, 제14부), ‘달없는 그밤에’(1980, 제15부), ‘전투는 계속된다’(1980, 제16부), ‘유인’(1980, 제17부), ‘운명’(1980, 제18부), ‘붉은 저녁노을’(1981, 제19부), ‘우리는 잊지 않는다’(1981, 제20부)로 구성되였다. 그는 인민예술가(1968)이며 현재 조선인민군4.25예술영화촬영소 책임연출가로 사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