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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면

카테고리 : 인문지명

주제 : 옛이름

분류 : 옛이름

행정구역 : 함경북도>부령군

광복 전 부령군 8면의 하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함경북도 청진부 청상면의 아양(峨洋)ㆍ직하(稷下)ㆍ토막(土幕)ㆍ세(細)ㆍ장생(長生)ㆍ유관(踰館)ㆍ사승(沙勝)ㆍ자작(自作)ㆍ도내(島內)ㆍ월포(月浦)ㆍ둔전(屯田)ㆍ창평(倉坪)ㆍ창(倉)ㆍ반죽(斑竹)ㆍ추평(楸坪)ㆍ청남(靑南)ㆍ다탄(多灘) 등 17개 동과 청하면의 말음(末陰)ㆍ대서수라(大西水羅)ㆍ소서수라(小西水羅) 등 3개 동 및 청하면 인곡동(仁谷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부령군에 신설한 면으로서 푸른색 바위가 있는 지역과 가까이 있으므로 청암면이라 하였다.

이때 아양동이 직하동(稷下洞)에, 세동이 토막동(土幕洞)에, 도내동이 자작동(自作洞)에, 둔전동이 월포동(月浦洞)에, 창동이 창평동(倉坪洞)에 각각 편입되면서 폐지되고 인곡동의 일부가 반죽동(斑竹洞)에 흡수되었으며, 장생동ㆍ유관동ㆍ사승동을 병합하여 도동(道洞)을, 추평동ㆍ청남동ㆍ말음동을 병합하여 수남동(水南洞)을, 다탄동ㆍ대서수라동ㆍ소서수라동을 병합하여 서수라동(西水羅洞)을 신설하여 9개 동을 관할하였다.

1939년에 수남동이 청진부에 편입되고, 1943년에 직하, 자작, 월포, 창평, 반죽 등 5개 동이 청진부에 이관되어 3개 동을 관할하였다. 광복 직후에 도동이 도동리로, 토막동이 토막리(土幕里)로 되고 서수라동이 청진시에 이관하여 2개 리를 관할하였다. 1950년에 직하동이 면에 귀속되면서 직하리로 되었고,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면 전체가 함경북도 부령군에 편입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