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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정보넷소개관 > 조선향토대백과 소개 > 조선향토대백과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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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지정의미가 담겨 있는 ‘천연기념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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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인리 왜가리번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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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자연보호련맹’에서 지정한 동·식물, 지질·지형 등의 지정의미, 연도, 배경,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북한의 천연기념물은 다종다양하게 지정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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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인리왜가리번식지 천연기념물 제301호 함경북도 김책시 북부 덕인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덕인리왜가리번식지는 업억역에서 림명천의 한 계류인 세천천을
따라 북쪽으로 약 8km 가량 올라가서 위치한 덕인리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400m 가량 더 가면 있다. 번식지와 그 주변에는 소나무가 많고
참나무도 자라고 있으며 앞에는 덕인천못과 저수지·논벌들이 있다. 왜가리는 약 60년 전부터 여기에 와서 서식하기 시작하였다 한다. 현재 이 번식지에는
24그루의 큰 소나무가 있는데 여기에서 150여 쌍의 왜가리가 서식하고 있다. 왜가리가 둥지를 튼 나무는 모두 40그루이며 여기에 90여 개의
둥지가 분포하였다. 왜가리는 이 서식지에서 3월 초순부터 6월 하순경이나 7월 초순까지 살다가 천서한다. 번식지 주변에는 둥지를 틀 수 있는 큰
나무들이 많을 뿐 아니라 환경조건이 좋으므로 왜가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덕인리왜가리번식지는 왜가리번식연구에서 의의가 있어 1980년 1월 국가자연보호련맹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301호로 지정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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